가수 이적과 개그맨 유재석이 결성한 '처진달팽이'가 밴드 칵스와 함께 발표곡 '방구석날라리'의 리믹스 버전을 선보인다.
28일 이적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처진달팽이와 칵스가 참여한 '방구석날라리' 리믹스 음원은 28일 낮 12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유재석과 이적은 지난 2011년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편을 통해 '처진 달팽이'라는 그룹을 결성, '말하는 대로'와 '압구정 날라리'를 공개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처진달팽이는 지난 7월 '방구석 날라리'를 공개해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특히 개그맨 박명수, 방송인 김제동 등이 출연한 '방구석 날라리' 뮤직비디오는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칵스는 특유의 감각적인 음악으로 팬들로부터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밴드로 최근에는 KBS 2TV '톱밴드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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