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로한, 1억상당 보석절도 혐의..결국 취소

ⓒ영화 '레이버 페인스' 스틸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절도 혐의로 입건되며 구설수에 올랐다.

27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연예매체들은 "린제이 로한이 보석을 훔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다"고 밝혔다.

린제이 로한은 그의 비서인 게빈 도일과 함께 미국 할리우드 힐즈에서 열린 샘 매기드의 올나이트파티(all-night party)에 참석해 절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가 훔친 것은 시계, 선글라스 등의 귀금속으로 총 피해금액이 1억여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파티의 주최자 샘 매기드는 돌연 신고를 취소하며 "아무것도 없어지지 않았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작년에 한 상점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