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안재욱에게 6년 만에 전화한 사연을 밝혔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SBS 월화극 '신의' 의 촬영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극중 애인으로 까메오 출연한 안재욱에 대해 "6년 만에 전화해 출연 부탁을 했는데 당장 촬영하자고 하더라"라며 출연비화를 밝혔다.
이어 그는 "사는 곳이 가까워서 (안재욱과)간간히 지나가다가 봤는데 부탁을 오래간 만에 하니까 너무 미안했다"며 "역시 우리 오빠다"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안재욱과 김희선은 1998년 방영된 MBC 드라마 '해바라기', '안녕 내사랑'에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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