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31일 티저 영상 공개..로봇춤 선보인다

김현록 기자  |  2012.08.31 10:40


걸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아름)가 31일 티저 영상 공개를 필두로 활동을 재개한다.

31일 소속사에 따르면 티아라의 신곡 '섹시 러브(SEXY LOVE)' 티저가 이날 곰TV를 포함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공개 된다.

'섹시 러브' 티저 영상은 오전 11시30분 곰TV로 먼저 공개되며 이어서 낮 12시 전체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된다. 앨범은 오는 9월 3일 발매된다.

티아라의 7번째 미니앨범 '미라지(MIRAGE)'의 타이틀곡 '섹시 러브'는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로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의 4번째 시리즈 작품으로, 티아라는 포인트 안무로 로봇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이춤, 허슬춤, 셔플 춤에 이어 또 한번의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티아라는 "티아라, 죽을 만큼 무대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며 더욱더 신중하고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오해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에 사과드립니다"라며 "티아라가 열심히 하고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 공연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이 팬들과 대중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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