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속에 활동을 재개하는 걸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아름)가 각오를 전했다.
31일 티아라는 신곡 활동 계획을 알리며 "죽을 만큼 무대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며 더욱더 신중하고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오해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에 사과드립니다"라며 "티아라가 열심히 하고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 공연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이 팬들과 대중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섹시 러브' 티저 영상은 31일 오전 11시30분 곰TV로 먼저 공개되며 이어서 낮 12시 전체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된다. 앨범은 오는 9월 3일 발매된다.
티아라의 7번째 미니앨범 '미라지(MIRAGE)'의 타이틀곡 '섹시 러브'는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로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의 4번째 시리즈 작품으로, 티아라는 일레트로닉 신스팝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아라는 앞서 포인트 안무로 로봇 춤을 선보인다. 고양이춤, 허슬춤, 셔플 춤에 이어 또 한번의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