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은이 국민 여동생에 도전한다.
3일 소속사에 따르면 SBS 새 주말드라마 ' 내 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에 김가은이 전격 캐스팅 됐다.
김가은은 극중 작품의 구심점이 되는 가족의 달콤 살벌 막내딸 살구 역을 맡았다. 살구는 천진하고 귀여운 여고생으로 감초역할을 해낼 인물이다.
김가은 소속사 측은 "새롭게 시작하는 주말 드라마이기에 호흡조절과 함께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며 "'브레인'에서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내 사랑 나비부인'은 안하무인 톱 탤런트가 몰락하게 되면서 남편 없는 시댁에서 가족이 되어 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초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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