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아름)의 신곡 'SEXY LOVE(섹시러브)' 뮤직비디오 홈페이지 서버가 접속자 폭주로 마비됐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3일 "'섹시 러브' 광고용 뮤직비디오 홈페이지(http://sexylove.ccment.com/) 서버가 마비되어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 홈페이지는 애초 7000명의 이용자가 동시 접속 가능하도록 용량을 구축했으나 접속자 급증으로 용량을 초과해 서버가 다운됐다.
소속사는 이날 무려 3만 명 이상이 동시에 홈페이지에 접속했다고 전했다. 이에 티아라 측은 현재 홈페이지는 3만 명 이상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서버로 교체 중에 있다.
'섹시 러브'는 '보 핍 보 핍' '롤리 폴리' '러비 더비'로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의 4번째 시리즈 작품으로, 최근 화영의 탈퇴 등으로 티아라가 내홍을 겪은 뒤 발표하는 첫 신곡이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6일 Mnet '엠카운트 다운'을 통해 '섹시 러브'의 무대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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