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하정우 "父 김용건 덕에 대선배들과 편해"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9.03 23:58
<화면캡처=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배우 하정우가 대선배 주현, 고두심과의 일화를 말했다.

하정우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유명배우 아버지 김용건 덕분에 연예계 대선배들과 친하게 지냈다고 밝혔다.

이날 하정우는 "지금은 선생님이라고 부르지만 어린 시절엔 자주 봐 왔기 때문에 고두심 아줌마, 최불암 아저씨 등으로 불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엄하기로 유명한 주현 선배님은 나에게 '미스터 킴'이라며 나를 편하게 대해줬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하정우는 "하지만 아버지가 PD에게 나를 부탁한다거나 하는 식의 덕을 본 적은 없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정우가 입시 연기 과외를 했던 이야기도 공개됐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