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하정우 "이상형, 유머코드 맞는 女人"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9.04 00:29
<화면캡처=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배우 하정우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

하정우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유머코드가 맞는 여자가 나의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하정우는 "나와 유머코드가 맞지 않으면 하지 말아야 할 개그까지 하게 되면서 구차해기지 때문에 안 된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정우는 집 장만과 관련해 "얼마 전 집을 장만했을 때 같이 살자고 했지만 아버지 김용건이 거절했다"며 "결혼을 하게 되면 아버지를 모시고 살 생각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하정우의 연기 철학 등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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