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싱가포르서 亞투어 시작..'WG ♥ SG'

박영웅 기자  |  2012.09.05 14:02
원더걸스 <사진=원더걸스 공식 트위터>


5인 걸그룹 원더걸스(선예 예은 유빈 소희 혜림)가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원더걸스는 오는 8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10월13일 말레이시아, 11월3일 인도네시아, 11월 중 태국, 베트남까지 3달간 총 5개국에서 아시아 투어를 연다.

2007년 걸그룹 최초로 아시아 지역을 순회한 원더걸스의 2번째 투어. 원더걸스는 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시아 공연 첫 지역인 싱가포르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사진 속 원더걸스 멤버들은 공연 정보가 프린트된 종이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특히 'WG LOVE SG'란 문구를 통해 싱가포르 팬들에 애정도 드러냈다.

원더걸스는 회당 5000여석, 총 2만5000여 아시아 팬과 함께 하는 투어로 기획,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모두 보여주겠다'는 계획 하에 아시아 투어를 연다. 데뷔 이후 현재까지 미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콘서트를 열며 '공연형 걸그룹'이란 타이틀도 얻은 원더걸스는 이번에 각 나라별로 '맞춤형' 공연을 열겠단 각오다.

소속사 JYP 측은 "아시아 각국의 특징과 전통을 최대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세심한 기획을 통해 원더걸스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