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의 꿈' PD "박주미가 이요원보다 우아하다"

이경호 기자  |  2012.09.06 16:27
신창석PD(좌) 배우 박주미(우)ⓒ이동훈 기자


KBS 신창석 PD가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선덕여왕 역을 맡은 박주미와 '선덕여왕' 이요원의 차이점을 밝혔다.

신창석PD는 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도화동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KBS 1TV 새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김선덕 연출 신창석 김상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박주미와 이요원의 선덕여왕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신창석PD는 이 자리에서 "박주미는 세련되고 우아하다"며 "선덕여왕이 집권한 나이대는 40대 후반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이요원이 20대 나이로 그 역할을 맡아 잘 안 어울렸고, 미실과 50살 정도 차이가 났다"고 말했다.

그는 "박주미는 40대다. 선덕여왕이 집권한 시기와 잘 맞는다"며 "이요원보다 더 예쁘고 우아하다. 그러니 선덕여왕 역할에 금상첨화다"고 칭찬했다.

신창석PD는 박주미와 이요원의 미모 비교에 대해 "박주미의 미모는 장동건이 인정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대왕의 꿈'은 우리 역사 최초로 난세를 평정하고 통일국가를 이룬 신라시대 태종 무열왕(최수종 분)과 김유신(김유석 분) 등 영웅들의 일대기를 재조명한 드라마다. 최수종 박주미 이영아 김유석 최철호 린아 마야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일 오후 첫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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