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김기덕 감독 황금사자상 효과? 시청률↑

전형화 기자  |  2012.09.12 07:01

SBS '강심장'이 황금사자상 효과를 봤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강심장'은 8.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 6.1%보다 2.3%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강심장'의 이 같은 시청률 상승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가 이날 브라질월드컵 예선경기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 중계로 불방 된 것과 이날 출연진인 김기덕 감독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강심장'은 지난 5일에 이어 이날도 김기덕 감독과 조민수 등 '피에타' 출연진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시청률이 지난 5일 분량보다 수직상승한 건 그 사이 김기덕 감독이 '피에타'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기 때문. 그 만큼 김기덕 감독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KBS 2TV 축구중계가 밤12시 끝난 뒤 여전히 '강심장'은 밤12시 40분까지 전파를 탔다. 그 덕을 톡톡히 본 것.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100분 토론'은 2.8%를 기록했다.


베스트클릭

  1. 1'아슬아슬 끈 비키니' 조윤경 치어 늘씬 몸매 '완벽하네'
  2. 2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5월 K팝 남자 아이돌 인기 1위'..15개월 연속 'No.1' 굳건
  3. 3'51세' 이정재, '꽁꽁 한강 고양이 춤' 애교 챌린지..왜 잘해?
  4. 4국과수 "김호중, 면허취소 수치 2배"..檢 '음주운전 혐의' 뺐다[★NEWSing]
  5. 5유튜버 한선월 사망에 '충격' 악플..'궁금한 이야기Y', 제보 받는다 [공식][종합]
  6. 6"고마워요 뷔^^" 방탄소년단 뷔, 역시 '김스치면 인연'..김진수와 뜻밖의 인연 '눈길'
  7. 7'이런 경기가 다 있나' 1:14→9:14→15:14→15:15... 5시간20분 핵전쟁, 롯데-KIA 역대 최다득점 무승부 타이 [부산 현장리뷰]
  8. 8'마약 음성' 주비트레인 "이하늘 조롱 문자 보내, 가장 상처받는 건.." [직격인터뷰]
  9. 9박재범, 침대+女속옷 셀카 유포 '충격'..19禁 성인 플랫폼 데뷔 "진짜 실망"vs"원래 저래"[스타이슈]
  10. 10'구단 새 역사 -1' 오타니 9경기 연속 타점, 24호 포+결승타까지 터졌다! LAD 4-3 신승 [LAD 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