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꽃중년 특집 "'미션 임파서블' 찍은 기분"

최보란 기자  |  2012.09.14 17:48
<사진제공=SBS>


한 시대를 풍미했던 '꽃중년' 배우들이 '런닝맨'에 출연, "'미션 임파서블' 찍는 줄 알아았다"라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오는 16일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다이아몬드 스텝의 원조 임하룡과 예능감 넘치는 배우 손병호, 원조 미남스타 이종원, 최근 놀라운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신정근, 고창석이 출연한 '꽃중년 레이스'로 꾸며진다.

<사진제공=SBS>

이번 '꽃중년 레이스'는 부산의 명소로 손꼽히는 국제시장, 놀이동산, 40계단, 벽화마을, 해수욕장 등에서 펼쳐져 활기 넘치는 부산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다.

특히 기상천외한 대결을 벌이는 동안 꽃중년 게스트들은 "런닝맨은 도전적인 예능이다", "런닝맨인지 미션 임파서블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끊임없이 펼쳐지는 멤버들과의 지력과 체력싸움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꽃중년 5인방인 런닝맨 멤버들과의 대결에서 우승하며 선배의 자존심을 지킬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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