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과 주연배우 조민수, 이정진이 DMZ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18일 오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이하 DMZ영화제) 개막식 참석자를 공개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피에타'를 비롯해 베니스영화제 주역들이 참석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과 조민수, 이정진과 퀴어라이온상을 수상한 '무게'의 전규환 감독과 조재현이 개막식을 빛낸다. 조재현은 DMZ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어 이날 개막식 무대에도 오르게 된다.
이 외에도 DMZ영화제 개막식에는 홍보대사 2AM(조권 임슬옹 이창민 정진운), 이광기 집행위원, 유지태 집행위원 등 영화제를 돕고 있는 스타들과 송승환 예지원 강수연 방은진 류현경 김인권 임권택 감독 변영주 감독 등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한편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오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7일 간 축제를 연다. 전 세계 37개국 115편의 영화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