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자살예방 캠페인에 참여한다.
20일 솔비의 소속사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솔비는 '2012년 생명사랑 밤길 걷기'의 홍보대사로 위촉, 생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적극 참여한다.
'2012년 생명사랑 밤길 걷기'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열리는 행사. 우리나라의 자살자수가 증가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9월 21일 오후 6시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총 34km의 밤길을 걷는 행사이다.
앞서 솔비는 자살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트위터에 공개, 자살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수원생명의 전화'의 관계자는 "솔비씨가 슬럼프를 이겨내고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의 힘을 전파하고 있기에 홍보대사에 위촉하게 됐다"며 "솔비씨의 적극적이고 따뜻한 마음이 '생명사랑 밤길 걷기'에 더 큰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생각한다"고 위촉의 뜻을 밝혔다.
한편 솔비는 신곡 '오뚜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그림전시회는 물론 뷰티서적을 출판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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