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이지혜, 뒤늦게 9조 합류..눈물의 "합격"

황가희 인턴기자  |  2012.09.21 23:49
<사진= Mnet '슈퍼스타K4' 캡처>

'슈스케4' 참가자 이지혜가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는 이지혜(18, 학생)는 콜라보레이션 미션으로 9조 '피아니시모'에서 실력 발휘를 했다.

이어 이지혜는 김상진, 차수경, 이우상, 김민지, 김민성과 함께 동방신기의 '허그'(HUG)를 불렀고, 그녀는 조원 교체로 9조에 늦게 합류된 탓에 많은 파트를 부르지 못했다.

이에 심사위원 이승철은 이지혜에게 "보여준 게 없어서 점수 드릴게 없다. 점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파트가 없다"라고 말하며 탈락을 암시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이지혜는 합격해 눈물을 보였고, 다음 미션에 참여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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