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운-이석, 목하 열애중 "믿음으로 사랑 가꿔"

김수진 문완식 기자  |  2012.09.24 14:25
안미나(예명 한여운·왼쪽)-이석(예명 행성, 이행석 사진출처=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안미나(예명 한여운)와 배우 이석(예명 행석, 이행석)이 목하열애중이다.

24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28살 동갑내기로 현재 또래의 연인들처럼 연애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기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연예관계자들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대낮이었지만 주위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다정하게 손을 꼭 잡고 거리를 활보했다.

목격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두 사람 모두 특출 난 외모 때문에 한 번에 알아 볼 수 있었다"며 "누가 보더라고 다정한 연인 이었다. 손을 꼭 잡고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대화를 나누며 걸어가는 두 사람이 부러워 보이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핑크빛 기운은 사이버 개인 공간에서도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

이석은 자신의 페이스 북 소개란에 현재 연애 중으로 되어 있다. 안미나 역시 자신의 미니홈피 초기창에 '설렘♥'로 설정해 놓았다.

특히 두 사람은 모두 기독교인으로, 믿은 안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은 이날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사귄지 얼마 안돼서 조심스럽다"라고 밝혔다.

그는 "같이 교회를 다니며 믿음으로 사랑을 가꿔가고 있다"고 애써 말을 아꼈다. 한여운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다.

안미나는 연세대학교에서 철학, 심리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남자이야기', '바람의 화원', '역전의 여왕', 영화 '라디오스타', '원더풀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석은 2004년 행성이라는 예명으로 연예계에 데뷔, 2005년 주목받는 신인으로 급부상했다.

그는 2005년 당시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의 한국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된 보건복지부의 독특한 금연광고 '자학 시리즈'에서 맨홀 속에 얼굴을 파묻는 미소년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으며, 아시아권과 러시아에 동시에 방송되는 블록버스터급 CF와 칸 국제광고제에 진출한 금연 CF로 해외에서 얼굴을 알렸다.

2005년 영화 '사랑니', 2006년 영화 '폭력써클', 2011년 단편영화 '스마트엔드' 등에 출연했다. 이후 활동명을 이행석으로 변경했으며, 최근에는 이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욱이 이석의 부친은 1982년 처음으로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개발한 주인공 이상배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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