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운의 남자' 이석 "갓 시작한 사랑 조심스럽다"

김수진 문완식 기자  |  2012.09.24 14:43
배우 안미나(한여운, ⓒ스타뉴스)와 이석(ⓒ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안미나(28, 예명 한여운)와 열애 중인 이석(28, 본명 이행석)은 이제 막 시작한 사랑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석은 24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모든 것이 조심스럽다"라며 "만난 지 얼마 안됐고, 그 사람의 입장을 고려해야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같이 교회에 다니면서 사랑을 키우고 있다"라며 "믿음으로 사랑을 가꾸고 있다"고 말했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 연인 안미나에 대한 배려가 넘쳤다.

이석은 2004년 행성이라는 예명으로 연예계에 데뷔, 2005년 주목받는 신인으로 급부상했다. 그는 2005년 당시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의 한국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된 보건복지부의 독특한 금연광고 '자학 시리즈'에서 맨홀 속에 얼굴을 파묻는 미소년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아시아권과 러시아에 동시에 방송되는 블록버스터급 CF와 칸 국제광고제에 진출한 금연 CF로 해외에서 얼굴을 알렸다.

더욱이 이석은 부친은 82년 처음으로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개발한 주인공 이상배씨로 소문난 '엄친아'다.

이석은 사실을 묻은 질문에 쑥스러운 듯 "예 그렇다"라고 짧게 말했다.

2005년 영화 '사랑니', 2006년 영화 '폭력써클', 2011년 단편영화 '스마트엔드' 등에 출연했다. 이후 활동 명을 이행석으로 변경했으며, 최근에는 이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수애 김남길 등이 소속된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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