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 시즌1을 통해 국민적 인기를 얻은 가수 박정현과 김범수가 합동콘서트로 입을 맞춘다.
26일 CJ E&M에 따르면 박정현과 김범수는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합동 콘서트 '그 해, 겨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두 가수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데뷔 시즌인 90년대의 인기곡을 색다른 퍼포먼스와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박정현과 김범수는 각각 1998년과 1999년 데뷔해 여러 히트곡을 쏟아 낸 '공연형' 아티스트다. 국내 최고 남녀 보컬리스트의 합동 무대인만큼 폭발적인 올 겨울 가장 환상적인 하모니의 듀엣 공연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CJ E&M 콘서트 사업부 측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박정현, 김범수가 조우함으로써 폭발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더욱이 발라드부터 파격적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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