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현우가 19금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현우는 6일 오후 11시 생방송되는 tvN 'SNL코리아'에서 호스트를 맡아 파격적인 코믹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점잖고 세련된 도시남의 이미지를 선보였던 그는 180도 다른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우는 코믹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엉뚱하고 재치 넘치는 매력을 전하겠단 각오다. 어설픈 유머부터 강도 높은 섹시 코드, 날선 풍자까지 이현우 특유의 연기로 재해석될 전망이다.
특히 이현우는 가수 출신인 만큼 음악과 코미디가 결합된 환상적인 라이브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미국 생활을 통해 'SNL'을 즐겨봤다는 이현우는 "'SNL코리아' 역시 재미있게 보고 있었다"며 제작진의 호스트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이현우는 "해보지 않았던 강도 높은 코믹 연기를, 그것도 생방송으로 한다는 것이 좀 걱정되기도 하지만 짜릿한 스릴도 느껴지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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