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첫방부터 1위..'마의''신의' 제쳤다

김현록 기자  |  2012.10.02 07:22


신현준 김정은 주연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가 '마의', '신의'를 제치고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첫 방송된 '울랄라 부부' 1회는 10.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울랄라부부'는 남편의 불륜으로 이혼을 결심한 부부가 합의이혼 후 법정을 나서다 우연히 사고를 당하면서 영혼이 뒤바뀌는 내용을 담은 가족 코미디극. 신현준 김정은은 첫 방송부터 결혼 12년 차 부부의 리얼한 부부싸움을 그리며 눈길을 모았다.

함께 첫 방송을 시작해 대결에 관심이 집중됐던 이병훈 PD의 신작 MBC '마의'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3위로 출발했다. 그러나 아직 격차가 크지 않은 상태다.

이날 '마의'는 소현세자의 독살을 둘러싸고 완전히 다른 길을 가게 된 두 의원의 이야기를 그리며 스케일 큰 대서사시를 예고했다. '마의'는 말을 고치는 수의사에서 어의가 된 실존인물 백광현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KBS, MBC가 각각 새 드라마를 선보이는 가운데 시청률 반등을 노렸던 SBS '신의'는 9.3%로 2위에 머물렀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4. 4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5. 5'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6. 6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10. 10'한때 MVP도 제친' 전 한화 외인, 끝내 방출... ML도 아쉬워했다 "선구안 참 좋았는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