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아름)가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2500명의 팬들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3일 오전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는 말레이시아 쇼케이스를 위해 지난 2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티아라는 말레이시아 도착 후 공항에 운집한 약 2500명의 팬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티아라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30분 가량 공항을 빠져나가지 못했으나 공항 측의 도움을 받아 겨우 빠져나갈 수 있었다. 말레이시아 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밤 시간대였음에도 불구, 많은 팬들이 모여 티아라와 스태프도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말레이시아 쇼케이스를 마친 후 티아라는 4일 오전 곧 바로 태국으로 이동, Mnet '엠카운트다운' 태국 특집에 참여해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한편 티아라는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활동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2013년 초, 중반까지 공연을 계획 하고 있다. 내년 후반기부터는 쇼케이스가 아닌 콘서트 형태로 전환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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