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오' 윤선중, '만성신부전증' 투병 공개

고소화 인턴기자  |  2012.10.05 21:05
<화면캡처=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가수 윤오로 활동을 했던 참가자 윤선중이 슬픈 사연을 공개했다.

윤선중은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해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선중은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힘든 투병으로 가수의 꿈을 접어야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예전에 가수 윤오로 활동을 했었는데 신부전증으로 혈액투석을 하게 돼 가수활동을 포기하고 현재는 쌀집을 운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윤선중은 예선에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마골피, 박미영, 디케이소울 등 주목받지 못한 채 빛을 잃은 가수들이 첫 번째 경연에 돌입했다.


베스트클릭

  1. 1경호원 달랑 2명? 김지원 위험 노출..
  2. 2탁구선수 출신 E컵 모델, 호피 무늬 속 '파격 볼륨'
  3. 3"BTS 지민, 윗입술 도톰=언행 관대해" 美매체 성격 집중 분석
  4. 4케플러, 극적 계약 연장..강예서·마시로 제외 7인 활동
  5. 5김민재가 방출 1순위라니 "놀라운 이름이 등장했다" 소문 근원지가 있다... 1년 만에 떠날 수 있다
  6. 6김호중 뺑소니 사고 그날 밤..소속사 대표·매니저는 '만취'
  7. 7생각없는 소속사+눈먼 팬심+공황장애..김호중, '환장' 3단 콤보 [★FOCUS]
  8. 8이강인 2G 선발→이번에도 오른쪽 윙어, '18세 특급' 감격 데뷔골... PSG, 니스에 2-1 승
  9. 9'야속한 봄비' KBO 300만 관중, 6295명이 모자랐다... 만원관중 앞 KIA 웃고 한화 울었다 [종합]
  10. 10"빠떼루 줘야 함다" 김영준 레슬링 해설위원, 향년 76세로 별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