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입대' 이특, 9일 프로야구 준PO 2차전 시구

윤성열 기자  |  2012.10.09 08:46


군 입대를 앞둔 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특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준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두산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선다.

앞서 이특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려 관심을 모았다. 이특은 "저 화요일 날 준플레이오프 시구합니다"며 "먼저 남자라서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게재했다.

현재 이특은 멋진 시구를 위해 연습에 열중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특은 소속사를 통해 "두산베어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구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시구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 은혁, 성민이 깜짝 등장해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특은 오는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해 현역 복무한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