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이 3주년을 맞은 가운데, 화려한 게스트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 거리를 선보인다.
지난 2009년 10월6일 강호동과 이승기가 공동MC를 맡아 첫 방송을 시작한 '강심장'은 이후 많은 변화를 겪으며 3주년을 맞았다. 현 MC 이동욱과 신동엽이 바통을 이어 받은 '강심장'은 매회 게스트들의 최초 고백과 폭탄 발언 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방송가의 대표 단체 토크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다.
9일 방송하는 '강심장'에서는 3주년답게 이를 빛내줄 게스트들이 총출동해 더욱 매력적인 볼거리와 이야기보따리를 펼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선 최근 하하와 결혼을 발표해 화제인 가수 별을 비롯해 SBS '다섯손가락'에 채시라의 계모로 열연 중인 차화연,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말숙이로 사랑받은 오연서, 스타 아역배우 김유정, FT아일랜드 이홍기, 미쓰에이 수지와 페이, 구잘, 피아노연주가 이루마가 총출동해 입담을 과시한다.
특히 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을 앞두고 약 10년 동안 하하와 만나면서부터 있었던 이야기들을 공개, 하하와의 연애스토리와 프러포즈 및 상견례 등에 얽힌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수지는 자신의 하드코어 습관을 이야기 주제로 들고 나와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이외에도 게스트들의 깜짝 놀랄 이야기들로 3주년을 맞은 '강심장'다운 토크 배틀이 펼쳐졌다는 후문.
화려한 볼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 이날의 시청 포인트. 아역배우 김유정은 '강심장'의 분위기 메이커 붐과 최근 전 세계적 돌풍이 일고 있는 싸이의 '말춤'을 춰 녹화장을 달궜다.
군 입대를 앞둔 이특과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루마의 피아노 연주하는 장면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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