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 이효정 "언론 피해 외국 나가고 싶다"

황가희 인턴기자  |  2012.10.10 21:19
<사진= KBS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 캡처>

이효정이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사람들의 시선이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연출 전성홍 극본 홍영희)에서는 한정훈(이효정 분)과 오영선(이혜숙 분)이 언론의 공격을 피해 2차 수술을 외국에서 받겠다고 서진우(조동혁 분)에게 말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에 서진우는 오영선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한채원(서지혜 분)은 "엄마가 당신을 못 믿는 게 아니다" 며 "엄마는 언론을 차단하기 어려워서 그게 걱정인 거다"라며 서진우를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정훈은 양자 한민혁(고세원 분)에게 외국에 함께 갈 것을 제안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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