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과로로 병원 신세를 졌다.
11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윤하는 지난 10일 오후 과로 등으로 급격히 컨디션이 악화, 병원 신세를 졌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윤하가 지난 10일 과로 등으로 몸 상태가 크게 나빠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나는 가수다'와 각종 페스티벌 등의 무대에 연이어 쉬면서 누적된 피로가 문제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윤하는 이 때문에 이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 예정이던 MBC라디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를 맡지 못했고, 걸그룹 쥬얼리(하주연 김은정 박세미 김예원)의 예원이 아픈 윤하를 대신해 일일 '별밤지기'가 됐다. 윤하는 11일에는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복귀해 다시 청취자를 만날 예정이다.
관계자는 "다행히 윤하의 몸 상태가 심하게 나쁜 것은 아니다"며 "밤새 병원에서 푹 쉬었고 컨디션을 회복한 뒤 11일 오후에는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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