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 측이 일부에서 '1박2일' 하차설을 제기한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주원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는 12일 오전 스타뉴스에 "주원이 '1박2일'에서 빠지는 일은 절대 없다"고 못 받았다.
심 대표는 "주원이 드라마에 들어간다고 '1박2일'에서 빠질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는데 '각시탈'도 이상 없이 해냈다. 타 방송사라고 달라질 것은 없다. 주원은 '1박2일'과 드라마 모두 열심히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주원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MBC 20부작 드라마 '비밀남녀전'에서 남자 주인공 '길로'역을 맡는다.
심 대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게 '설'로만 얘기할 게 아니라 최소한 보도 전에 소속사에 확인 정도는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소속사 확인만 했어도 아니라는 것을 알 텐데 확인 없이 보도가 이뤄진다는 게 이해할 수 없다. 열심히 하려는 배우를 깎아내리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고 울분을 토했다.
한편 주원은 지난 3월 시작한 '1박2일'시즌2부터 합류 '막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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