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로 거듭난 싸이가 출국 직전까지도 공연을 가지며 국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다.
'강남스타일'로 미국 빌보드 싱글 메인 차트 3주 연속 2위를 차지한 싸이는 오는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시드니로 향한다.
F1코리아그랑프리 홍보대사인 싸이는 대회 마지막 날 대미를 장식할 이벤트로 축하 무대를 벌인다. 출국 전날까지 무대로써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셈이다. 주최 측은 이날 현장에 5만여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싸이는 호주에 도착한 뒤에는 현지 유명 프로그램인 '더 엑스-펙터 오스트레일리아'에 특별 게스트로 나서 무대를 꾸민다. 싸이는 19일에는 호주에서 미국으로 이동, 다시 한 번 '강남스타일' 프로모션 등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싸이의 귀국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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