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스윗소로우, 3연승 정동하에 한판勝 '우승'

이경호 기자  |  2012.10.13 19:59
사진캡처=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3연승으로 기세가 등등한 정동하(부활)를 한판승으로 꺾고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스윗소로우 13일 오후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송대관 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불후'에는 신용재(포맨), 차지연, 정동하(부활), 윈디시티(김반장, 라국산, 정현, 신재원, 오진우), 루나(f(x)), B1A4(진영, 바로, 산들, 신우, 공찬),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 등이 출연해 트로트 대부 송대관이 인기곡을 재해석해 무대에 섰다.

첫 무대는 신용재가 '우리 순이'로 장식했다. 그는 송대관의 호평 속에 '네 박자'로 무대를 꾸민 차지연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정동하가 '정 때문에'를 쓸쓸하고 고독한 남자의 콘셉트로 꾸몄고, 4연승을 거두며 우승에 다가갔다. 정동하의 무대에 전설 송대관도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정동하는 신용재, 윈디시티, 루나, B1A4를 차례로 누르고 마지막 상대로 스윗소로우를 맞아 4연승을 노렸다.

스위소로우는 '유행가'로 이날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스윗소로우는 트로트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며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관객들 모두가 하나되는 흥겨운 파티 분위기를 연출, 송대관까지 자리에서 일어서게 했다.

스윗소로우는 흥겨운 '유행가'로 이날 강력했던 우승후보 정동하를 물리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아이 숨겨" 문가비, 잠적 중 극비 출산..소속사도 떠난 채 활동 중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