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번엔 싱어송라이터..작사·작곡 싱글발표

전형화 기자  |  2012.10.14 10:17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팔방미인 구혜선이 이번에는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이 15일 정오 직접 작사,작곡해 노래한 곡 '메리 미'를 디지털싱글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구혜선이 부른 '메리 미'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솔직한 표현이 돋보이는 달콤한 노래. 구혜선의 소품집 ‘숨’과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OST에서 호흡을 맞춘 피아니스트 최인영이 프로듀싱과 편곡을 맡았다.

구혜선은 배우와 영화감독,작가와 화가에 이어 이번에는 작사,작곡에 가수까지 다양한 예술분야를 넘나들고 있다.

구혜선이 메가폰을 잡은 두 번째 장편영화 '복숭아 나무'는 조승우와 류덕환,남상미가 주연을 맡아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구혜선은 첫 장편 영화 ‘요술’의 음악 감독을 맡았던 최인영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이번 ‘복숭아 나무’ OST 작업을 함께 했다. ‘복숭아 나무’ OST 앨범은 오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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