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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가 극중 술집에서 일본인에게 붙잡힌 이요원과 김소은을 구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규)에서 강지녕(이요원 분)과 숙휘공주(김소은 분)은 궁궐 밖으로 나가 도성을 구경했다.
두 사람은 일본식 요정집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았고 한 일본인 무리가 그들에게 반찬을 보내며 합석을 요청했다.
놀란 강지녕과 숙휘공주는 자리를 떠나려 했고 일본인은 "어딜 가냐"며 두 사람을 붙잡았다. 강지녕은 그의 팔에 있는 혈자리를 젓가락으로 찌르며 위협했다.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자 백광현은 "아까 보니 힘 좀 쓰시던데 뜀박질 좀 할 줄 아시오?"라고 강지녕에게 묻고는 가게에 있던 상을 뒤엎었다.
그는 곧바로 강지녕의 손을 잡고 요정집 밖으로 도망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광현이 말에게 쓸 약재를 구하러 도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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