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안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W'에 합류할 전망이다.
조안의 소속사 블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조안이 '정글W' 출연 제안을 받고 제작진과 쌍방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조안은 계약상의 절차를 밟진 않았으나 소속사 측과 제작진 상호간에 호의적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라, 별다른 변동사항이 없는 한 정글 행을 택할 예정이다.
'정글W'는 '정글의 법칙' 여성판으로 여자 연예인들이 정글 탐험에 나서 방송에선 보여준 적 없는 오지 적응기를 보여준다. 이미 설과 추석 등 명절 기간 특집으로 방송돼 호평을 받았으며, 시청률 면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었다.
이에 따라 SBS는 '정글W'를 3부작 분량의 특집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편성키로 결정했으며, 조안을 비롯한 출연자를 본격 섭외 중이다. 섭외가 완료되는 대로 10월 중 촬영을 떠난다.
한편 조안은 이성민, 김래원, 이광수 등과 호흡을 맞춘 영화 '슈퍼스타'의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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