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추성훈(37)이 '정글의 법칙' 병만족 멤버로 컴백할 전망이다.
1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이하 정글2') 김병만, 노우진과 함께 남미로 떠날 게스트에 지난 '정글2' 바누아투 편에 출연했던 추성훈이 유력시되고 있다.
추성훈은 지난 '정글2' 바누아투 편에서 격투기 선수 출신다운 탄탄한 몸매와 체력을 선보이며 맹활약,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관계자는 "이번 남미 편에 6명 정도로 멤버가 꾸려질 예정이며 여성 아이돌 멤버 한 명도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정글2' 마다가스카르 편에 출연 중인 배우 박정철도 남미 편에 다시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글2'는 오는 20일쯤 제작진 답사를 마친 후 조만간 최종 멤버 구성과 장소를 확정한 후 오는 11월 초 본 촬영을 위해 떠날 예정이다.
한편 '정글2'는 세계의 다양한 오지에서의 체험을 통해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로서 거듭나고 있으며 게스트들의 새로운 모습이 화제가 되는 등 재미와 감동을 모두 선사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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