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로 거듭난 가수 싸이(35·본명 박재상)가 미국의 전설적인 원로 여배우 베티 화이트(90)를 만났다.
싸이는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베티 화이트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싸이는 "전설의 베티 화이트를 만났다(I met the legendary 'Betty White')"며 "그녀가 어떻게 나를 알고 있지(How come she knows me)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싸이는 화이트와 함께 카메라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22년생인 베티 화이트는 배우이자 쇼 진행자로 잘 알려져 있다.
2011년에는 화이트는 모리스 동물재단(Morris Animal Foundation)의 야생동물 자선을 위해 달력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싸이는 지난 19일 호주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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