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PD놀이'에 푹 빠졌다.
엄태웅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프로그램 연출자인 KBS 최재형PD 후배로 변신했다.
이날 엄태웅은 잠자리 복불복에서 다수결 투표로 야외취침자에 결정됐다. 더 이상 게임에 참여 못하자 연출진 자리에 앉았다.
엄태웅은 최재형PD 옆에서 실제 감독처럼 포즈를 취했고 KBS 40기 신입예능 PD라고 자막이 나왔다.
엄태웅은 게임 도중 비디오판독 했을 때도 직접 참관했고, 최재형PD와 연출회의도 함께하는 등 연출자로서 변신했다. 가상의 KBS 출입증 사진이 나와 '개PD'로서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이날 성시경이 상식퀴즈에서 최하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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