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본명 김고은)이 부친상의 아픔을 이겨내고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불후의 명곡' 제작 관계자는 22일 오전 스타뉴스에 "오늘 오후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별이 함께 참여 한다"며 "고정멤버로 참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별은 초등학교 재학시절인 1994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남다른 끼로 인기상을 받은 만큼 송해 선생님에 대한 인연이 깊어 섭외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연은 KBS 1TV를 대표하는 장수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특집 편으로 꾸며진다. 후배가수들은 그동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많은 사랑 받았던 곡들을 재해석 한다.
별 역시 가수로서 색다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며 '불후'가 토요예능인만큼 예비 신랑 하하(본명 하동훈)가 출연하는 MBC '무한도전'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편 별은 최근 하하와 결혼발표를 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먼저 해 법적으로 부부가 됐으며 오는 11월3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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