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민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우연히 총학생회장의 자리가 비어 대신 역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학교를 다닐 당시에는 시위가 잦았다. 집회를 자주 열었기 때문에 항상 피곤한 모습의 학생들을 위해 우스꽝스러운 노래를 불러주며 유쾌한 모습을 자주 보이며 사기를 북돋아주곤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박철민은 "광주 민주화운동을 직접 목격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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