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10주연속 동시간대 1위 "김정환·홍대광의 역습"

김현록 기자  |  2012.10.27 09:53


Mnet '슈퍼스타K4'가 지상파 포함 10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을 지켰다.

27일 Mnet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슈퍼스타K4' 11화 생방송 3라운드 방송은 최고 10.3%, 평균 8.9% (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딕펑스와 홍대광의 무대를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는 장면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와 인천, 부산, 마산, 울산에서 평균 10% 안팎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10대 여성이 평균 11%가 넘는 시청률로 가장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생방송 3라운드에서는 톱7 가운데 허니지가 탈락했고, 딕펑스는 심사위원의 슈퍼세이브로 기사회생했다. 이에따라 김정환, 딕펑스,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홍대광 등이 톱6에 포합됐다.

이 날 김정환과 홍대광은 "김정환 홍대광의 역습"이라 불릴 만큼 돋보이는 무대로 나란히 심사위원 최고 점수를 받았다.

마이클 잭슨의 'I’ll be there'를 선곡한 김정환은 자유자재로 고음과 저음을 넘나들고, 흑인 창법 특유의 스캣을 능숙하게 구사하면서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또 이승환의 '가족'을 선곡한 홍대광의 무대에 윤건 심사위원은 눈물을 멈추지 못 했다. 이승철 심사위원 역시 "홍대광씨의 인기가 왜 수직 상승하는 지 알겠다. 사람을 사랑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오늘 TOP7이 선보인 공연곡은 매주 월요일 낮 12시 엠넷닷컴, 멜론, 벅스, 올레뮤직 등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스타K4'는 앞으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3번의 생방송 공연을 벌인다. 마지막 결승전은 11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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