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한선화, 광희 스킨십 거부에 폭발 "접촉금지"

김현록 기자  |  2012.10.27 17:43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한선화가 광희의 계속된 스킨십 거부에 자존심이 상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27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가상부부 시크릿(한선화 송지은 징거 전효성)의 한선화와 제국의아이들(문준영 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 광희의 로맨틱한 한 때가 그려졌다.

이날 광희와 선화는 수영장에서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포옹을 하는 등 자연스럽게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겼다.

이어 광희는 선화를 위해 요리를 하며 자연스럽게 자신이 먹던 숟가락으로 선화에게 맛을 보게 해 눈길을 모았다.

선화는 "자연스럽게 먹던 숟가락"이라고 눈을 흘겼고 광희는 "우린 부부잖아. 원래 이런 것부터 하나가 되는거야"라고 받아쳤다.

그러나 광희는 선화가 "그 다음은 포옹"이냐며 장난스레 다가가자 깜짝 놀라 움찔하며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웃음이 터진 선화는 "자존심이 너무 상했다.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당분간 접촉 금지를 선언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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