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나문희가 물욕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극본 장용민·손근주 연출 강영선·이지선)에서 박서형(김서형 분)과 나문희(나문희 분)가 모전여전임을 입증했다.
이날 박서형은 나문희의 부탁으로 안동댁에게 줄 생일 선물인 신발을 사러 백화점에 갔다.
결국 그는 고민 끝에 박서형은 로션 6개 중 3개만 포장해 나문희에게 전했다.
나문희는 "신발을 사라고 했더니 바디로션은 뭐야! 안동댁은 이런 거 쓰지도 않을 것 같은데!"라며 "남은 돈은 너한테 썼지? 너는 누굴 닮아서 그렇게 욕심이 많니?"라며 혼냈다.
그러나 나문희는 안성댁에게 바디로션을 한 개만 선물, 나머지 두개는 자신이 가지면서 박서형의 물욕은 나문희를 닮았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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