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MBC '섹션TV' 등장 "어머니가 백수 취급"

"'라디오스타' 출연하고파"

이준엽 기자  |  2012.11.04 16:50
<화면캡처=MBC '섹션TV 연예통신'>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전현무 KBS 전 아나운서가 MBC에 등장했다.

전현무는 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라이징스타' 코너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최근 근황과 관련해 "프로그램 미팅을 많이 다닌다"며 "집에 있으면 어머니가 너무 백수 취급을 해서 별 일이 없어도 (집에서)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큰 화제를 모았던 샤이니의 '루시퍼댄스'와 관련해 "홍대 앞 댄스학원 가서 춤을 배웠다"며 "학원 원장님께서 돈을 안 받아도 좋으니 우리 학원에서 배웠다고 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전현무는 MBC에서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라디오스타'를 꼽으며 한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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