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선물 받은 현수막을 공개했다.
세븐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행복하다(Happy!)"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리트윗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이 세븐의 생일을 맞아 손수 제작한 현수막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현수막에는 세븐의 노래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패러디해 앞으로 세븐의 나이가 서른을 넘어도 영원히 오빠라 부르겠다는 의미의 '계란한판되도 오빠라 불러주지뭐~'라는 센스 넘치는 글이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타블로,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손담비, 2PM의 Jun.K 등 많은 동료가수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세븐의 생일을 축하했다.
현수막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팬들 멋있다", "팬들 센스가 대박", "세븐씨 생일 축하해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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