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정준영, 록 버린 '응급실'로 여심 잡아

<사진= Mnet '슈퍼스타K4' 캡처>

'슈퍼스타K4' 톱4의 정준영이 IZI(이지)의 '응급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는 대국민 선정곡 미션으로 생방송 5라운드가 꾸며졌다.

이날 정준영은 이지의 '응급실'을 부르며 평소 보여주던 록을 버리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정준영은 진지한 모습과 탁월한 가사 전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에 심사쉬원 이승철은 "슈스케를 하면서 이렇게 존재감이 확실한 참가자는 처음 본다"며 "무엇보다 노래할 때 진정으로 할 줄 안다. 노래 진지함이 살아나 노래의 진정성이 보이는 것 같다"고 호평하며 92점을 주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톱4가 게릴라콘서트를 꾸며 성금을 모아 불우이웃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