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힘! '스타킹', 동시간 1위..'무도' 이겼다

윤상근 기자  |  2012.11.11 09:05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 방송화면


약 1년 만에 복귀한 방송인 강호동이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을 단숨에 시청률 정상에 올려놓았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이하 '스타킹')은 16.2%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스타킹'은 지난 3일 시청률이었던 10.8%보다 무려 5.4% 포인트나 상승하며 컴백한 강호동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음을 입증했다. '스타킹'은 MBC '무한도전'과의 시청률 대결에서도 가볍게 승리하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무한도전'은 이날 12.7%를 기록했다.

이날 '스타킹'에서는 MC 강호동이 붐과 이특의 소개를 받아 1년 만에 시청자와 만났다. 강호동은 피아노 연주로 복귀 소감을 대신했다. 이와 함께 자막에는 '설렙니다. 긴장됩니다,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기에 노래로 처음을 엽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후 '스타킹'에서는 '리틀 싸이' 황민우 군과 1분에 봉투 100장을 만들어 내는 '봉투의 달인' 강정님, 16살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김민수 등이 출연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는 7.2%, '청춘불패2'는 3.7%,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7.9%, SBS '스타주니어쇼-붕어빵'은 10.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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