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과 이승건PD의 재대결이 시작됐다.
박성광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녀석들' 코너에서 3주 연속 방청석을 지킨 가운데 박성광과 조연출 이승건PD가 돌사진으로 외모 재대결을 펼친다.
11일 방송분에서는 박성광과 이승건PD의 재대결이 예고됐고, 방송직후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 두 사람의 돌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분 '용감한 녀석들'에는 박성광의 모친 정길심 여사가 출연, 이들의 재대결을 요청했고 연출자 서수민PD이 수락으로 재대결이 펼쳐지게 된 것.
시청자들은 "박성광을 뽑아주자"며 동정 여론을 펼치고 있는 상황. 방송 직후인 이날 오후 11시 7분 현재 3700여 명이 투표를 할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며, 박성광을 빼닮은 아이 사진이 61%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 박성광은 3주 전 '용감한 녀석들' 무대에서 자신의 코너 하차를 걸고 이승건PD와 외모 대결을 펼쳤고, 결국 이승건PD에게 패배해 방청석에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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