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기 아이돌그룹들이 나란히 일본에서 골든디스크를 품에 안았다.
12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10일 현지 발매된 샤이니의 새 싱글 '다즐링 걸(Dazzling Girl)'은 '골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샤이니는 5번째 싱글인 '다즐링 걸'은 일본 가수 JUJU의 프로듀서 제프 미야하라가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9만 7111만 장의 판매고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2위에 올랐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한류 걸 그룹으로 입지를 다진 카라는 여전히 발표하는 곡마다 연속 히트를 기록 중이다. '일렉트릭 보이'는 발매 첫 주 5만 7942장의 판매고를 기록, 오리콘 위클리 차트 2위에 올랐다.
카라는 일본 유명 모바일 차트인 '레코초크'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한류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 곡은 싱글 다운로드 차트 1위에 이어 비디오 클립 순위, 착신 무비차트 순위에서 정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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