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시청률 하락불구 동시간대 1위 '굳건'

김성희 기자  |  2012.11.13 07:30
<사진=마의 캡쳐>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가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마의'는 14.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15.4%보다 0.9%포인트 소폭하락한 수치이지만 2위인 KBS 2TV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와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은 백광현(조승우 분)이 자신의 스승인 추기배(이희도 분)와 자봉(안상태 분)에게 "인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백광현은 "인의가 하고 싶다. 이번에 혜민서에서 의생을 시험으로 뽑는다고 들었다. 이것만 통과하면 나도 의생이 될 수 있다고 들었다"고 말해 앞으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울랄라부부'는 9.3%, SBS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은 7.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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