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윤상현, 내가 팬인줄 알고 의식" 폭로

문완식 기자  |  2012.11.15 08:33


배우 박하선이 데뷔 초반 윤상현과의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하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윤상현과의 독특한 첫 만남을 고백했다.

박하선은 "데뷔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친구들과 카페에서 놀고 있는데 윤상현씨가 친구들과 그 카페에 들어왔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윤상현 역시 데뷔 한지 얼마 안 돼서 '한국의 기무라 타쿠야'라는 별명으로 한창 이슈가 되고 있었을 때였다.

박하선은 "윤상현씨를 본 친구가 '윤상현' 이라고 속삭였고 '한국의 기무라 타쿠야'라고 점점 목소리가 커지자 윤상현씨가 내 쪽을 보며 계속 의식했다"라며 "그다지 윤상현씨의 팬도 아니었는데 과도하게 의식하는 것 같아 이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윤상현씨가 카페를 나갈 때까지도 우리 쪽 테이블을 보며 폼을 잡았다"고 폭로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JIMTOBER IS COMING'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투표 13관왕
  2. 2벌써 웃겨..이서진 '서진이네2' 마치고 유재석과 '틈만 나면,' [종합]
  3. 3"난 프로니까" 방탄소년단 진, 팬들에게 출연할 유튜브 추천 부탁..러브콜 쇄도
  4. 4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5. 5'꿈의 대기록' 40-40과 200안타, 오늘(28일) 부산서 동시 달성 '초읽기'
  6. 6손흥민 EPL 베스트11 선정, 토트넘 대표 선수로 뽑혔다... 홀란·살라 미친 스리톱
  7. 7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스포티파이 총 36억 스트리밍 돌파
  8. 8'손흥민 도우라니까' 토트넘 미칠 노릇! '1056억 공격수' 아직도 '출전 0'... "나도 확신 못 해" 감독도 답답
  9. 9삼성 역대급 신인 '원태인도 넘었다', 왜 3순위 배찬승에 '계약금 4억'을 투자했나
  10. 10'트랜스포머' 눌렀다..방탄소년단 정국 다큐 영화, 세계 각국 박스오피스 1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