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드림팀2'에서 섹시댄스 배틀..'男心녹네'

김성희 기자  |  2012.11.18 11:12
<사진출처=출발드림팀2 캡쳐>


걸그룹 시크릿(전효성 징거 송지은 한선화)이 드림걸즈로 변신했다.

시크릿은 1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2-기록의 사나이 편'에 출연해 숨겨둔 예능 감각과 운동 실력을 뽐냈다.

이날 시크릿 멤버들은 본격적인 '떴다! 드림걸즈' 게임에 앞서 파트너 선발을 위한 댄스 배틀을 벌였다.

1라운드에서 한선화는 셔플댄스를 췄고 전효성은 다리 찢기, 골반댄스 등을 선보였다. 결국 전효성이 승리했다. 권태호 남창희 조세호 리키김 등은 전효성과 파트너가 되길 원했으나 전효성은 리키김을 선택했다.

다음 대결은 송지은과 징거의 댄스 배틀이었다. 송지은은 팝핀 댄스를 귀엽게 소화했고 한선화는 의자를 이용해 손담비 '미쳤어' 춤에 도전했다. 2라운드에서는 송지은이 승리했고 김동성을 호명했다.

3라운드는 징거와 한선화가 대결을 벌였다. 징거는 팝스타 비욘세 노래에 맞춰 섹시댄스를 선보였고 김동준을 택했다. 한선화는 이효리 '유고걸'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해 권태호와 커플이 됐다.

한편 이날 특집에는 리키김 최성조 권태호 변기수 김동성 조세호 남창희 김동준 등이 출연해 운동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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